본문 바로가기
FASION

워크웨어, 아웃도어 감성의 '비디알(VDR)' 2020ss

by 주먹밥머리훈이 2020. 3. 17.

안녕하세요 훈이입니다.

블로그, 글 쓰는 일을 처음 시작하다 보니 콘셉트는 어떻게 잡아야 할지 글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서 문체가 뒤죽박죽이네요.

계속 글을 쓰다 보면 정착될 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브랜드소개와 2020SS 살펴보겠습니다.

 

소개하는 브랜드는 워크웨어, 아웃도어 감성의 비디알인데요 south2west8, 나이젤카본 같은 감성의 국내브랜드를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발견한지는 꽤 됐습니다 ㅎㅎ) 

 

VDR(비디알)은
'PERMANENT CLOTHING', 'OLDIES-BUT-GOODIES'의 모토답게 옷을들보면 오래입을 수 있는, 유행에 구에받지않는 옷들을 꾸준히 출시하는 것 같네요.

 

특히 패키지에서부터 포장이 매우 정성스러웠고 방향제까지 같이 박싱 되어서 비 디알의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20 Spring 'Blues of war' >

 

VDR2020 SS시즌 콘셉트는 블루스 오브 워입니다.

 

블루라는 말은 푸른빛 우울한 이라는 의미입니다. 

블루스에서 쓰이는 악기는 기타와 하모니카 정도로 한정됩니다. 

블루스에서 원하는 반음은 피아노의 음계처럼 정확하게 반음이 올라가거나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른바 “반 정도 걸친” 묘한 반음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블루스와 밀리터리 장르를 결합하여 블루스 특유의 쓸쓸한 감성을 시즌 전개에 투영하였습니다.

 

대충 이번 콘셉트는 내전이 일어나는 중동에서 예술을 하는 고런 느낌이 드네요

.

.

.

.

.

.

.

.

 

그냥 룩북 때려치우고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아이템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공홈 링크 밑에 두었으니 타고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포켓이 많고 포켓에 스티치를 덫댄것을 보아 아웃도어 밀리터리 콘셉트에 맞게  조금 더 견고 하게만 드려고 신경 쓴 것,

단추나 후드 스트링 같은 부자재들이 고급져보임,

부분 포켓을 뒷부분까지 이어서 봉제한 것, 허리 부분 스트링을 주어 조금 더 드레시하게 입을 수 있는 것

 

이런 것들을 보면 비디알이 아이덴티티에 맞는 제품들을 잘 출시한다고 느낍니다.

 

 

비디알 스텝분들 착장

http://vdrstore.com/index.html

 

VDR - ShopOnline

PERMANENT CLOTHING

vdrstore.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