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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ION

김치카지말고? 아메카지를 잘 입는 5가지 방법! (옷 잘 입는 방법)

by 주먹밥머리훈이 2020. 3. 16.

예전만 해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은 아메카지는 이제 와서 패션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입어보는 시대가왔다.

아메카지는 일본의 장르여서 그런지 확실히 일본 브랜드들이 그 감성표현을 잘 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 브랜드도 많이 성장하고있다고 느껴진다. 국내 브랜드가 확실히 일본 브랜드보다 저렴한 탓에 아메카지를 입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은

아닐까?

 

아메카지를 잘 입는 5가지 방법 ! 두둥@

 

 

 

1. 많이 봐야 한다

 

옷은 역시 많이 봐야 자신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착장을 가장 빠르게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은 역시 모델링이다 (여러가지 sns에서 그들이 어떤 아이템을 구매하는지 스타일링은 어떻게하는지 등)

패션 정보를 얻는 방법은 카페, 인스타, 각 브랜드 룩북, 블로그, 유튜브 등 이 있으며

카페는 국내에서 아메카지로 유명한 고아 캐드

인스타에는 아메카지는 아메카지를 정말 잘 입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가 생각하는 사람들은

kbh_kk, woozzang, herebaem, hojun_kan, kimmathang, hohosi, hwannawh 님 이외에도 봉태규 님, 류승범 님 등 있다.

브랜드 룩북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스타에 브랜드 정보가 많이 올라오니

팔로우하고 챙겨보도록 하자

또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등 아메카지를 즐겨 입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특히 유튜브에서는 호호시님이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하니 개인적으로 꼭꼭 추천한다.

 

이렇게 계속 보다 보면 옷들이 눈에 익게 된다. 눈에 익게되면 스타일별로 브랜드들이 머리 속에서 나눠지게되며 앞으로의 쇼핑에있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브랜드들을 구입하기 쉬워지며 더욱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해진다.

 

 

2. 비싼 일본 옷 말고 일단은 저렴한 브랜드!

 

옛날만 하더라도 다양한 일본 브랜드들을 접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국내 다양한 편집샵에서 많은 유명한 일본브랜드들을 바잉 하여 접근성이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다 ㅠㅠ

옷을 막 입기 시작했다면 국내 브랜드 추천하는데 국내에도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많고 가격도

사실 그렇게 저렴하지 않다 ㅎㅎ 고퀄리티 하는 만큼 가격이 꽤 나가는 브랜드들도 많다. 

 국내 브랜드는 vdr, 에스피오나지, 유니폼 브리지, 프리즘 웍스, 비슬로우 라인 등 있다.

무신사 , 29cm, 비슬로우, oco , w컨셉 등 다양한 편집샵에서 쿠폰을 먹여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도록 하자!

 

 

 

3. 아메카지를 잘 입는 방법은 역시 많이 보고 많이 입고 >> 일본 브랜드로 넘어가기

 

2번에서 말했듯이 많이보고 국내 브랜드로 많이 입어보고 자신의 스타일을 점점 굳혀 나가 길 바란다. 

그리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들을 하나씩 구입해 입어보면 좋을 것 같다.

국내 브랜드가 안 좋다는 게 아니다. 일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있듯이 국내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지만 진짜 아메카지로 넘어가려면 일본 브랜드들을 접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engineered garments

 

 

4. 코디를 어떻게 해라 실루엣, 디테일에 신경 쓰고 (넝룽ㄹㅇㄹㅇ나ㅓ룬) 보다는 톤에 신경 쓰자

 

코디 실루엣 디테일 등은 스타일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서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톤에 대해서만 말을 할 건데

아메카지가 어렵다! 그러면 카키, 베이지, 네이비 로만 입어도 상관없다. 이 색들로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세 가지 색만 해도 실루엣, 디테일 들이 다 다른 아이템이 많아서 코디를 늘리기에 전혀 어렵지 않다 충분히 여러 가지 룩들을 만들 수 있다.

 

톤 맞추는 방법은 2가지면 쉽게 코디 할 수있다. 톤온톤, 톤인톤 

 

 

(1) 톤온톤

 

톤온톤은 하나의 색으로 채도를 다르게 해서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베이지 색이면 베이지의 채도를 다르게 하여 전체적인 룩을 나타내고 조금 심심하다 싶으면 튀는 컬러를 하나 넣어 룩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톤온톤이라고 해서 한 색의 채도만 다르게 하는 게 아니라 2 가지 색 이상을 섞어서 톤온톤 코디를 해도 된다.

이 할아버지처럼 빨간색 스카프 같은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면 룩이 더욱 살아나겠지?

 

 

(2) 톤인톤

 

톤인톤은 여러 가지의 색을 조합하되 채도를 맞추는 방법이다.

 

어떤 사람은 보면 색조합이 정리된 표를 가져와서 무슨색무슨색으로 색조합을 하면된다고하는데 사실상 옷은 상하의 뿐만아니라 아우터나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이있어서 교과서처럼 색조합을 외우는 것 보다는 자신이 톤온톤, 톤인톤 방식으로 다양하게 코디를 하며 그 느낌을 느껴보는게 더 도움이될거라고 생각한다.

 

 

 

5. 액세서리는 아주 필요한 조미료

 

모자, 가방, 스카프, 목걸이, 팔찌 등 액세서리는 룩에 있어서 심심함을 덜어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룩이 단조로울 수 있는데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남들보다 센스 있는 코디가 가능하다.

액세서리는 채도가 강한? 색들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사용할 수 도있고 무난하게 룩과 비슷하게 매치해도 되며 그 활용 범위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룩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싶다면 액세서리를 이용하도록 하자

국내 브랜드에서 액세서리는 와일드 브릭스가 합리적인 가격에 잘 만든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패션에는 경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큰 틀에서 보면 스트릿, 미니멀, 아메카지, 등등 나눌 수도? 있고, 다른 패션장르는 모르지만 아메카지 안에서는 한 다리 건너면 바로 옆동네라고 생각할 만큼 그 경계가 애매하다.

그래서인지 어떻게 입으면 아메카지를 잘 입을 수 있다 라고 말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 아메카지뿐만 아니라 옷을 정말 잘 입고 싶으면 매 시즌 브랜드들의 룩북들을 참고하고 옷 잘 입는 사람들을 팔로우 하길 바란다.

그런데 이것들도 보다 보면 재미들 있어서 충분히 지루하지 않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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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처음엔 옷은 따라 입는 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옷은 나만의 스타일로, 또는 개성 넘치게 입는 옷만이 잘 입는다고 생각하는데 처음부터 그렇게 옷을 배우면 자신이 보기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룩이 산으로 갈 수도 있게 된다. 옷은 개성이 정말 중요하지만 모든 그렇듯 기초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게 기초를 잘 쌓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안해 나가다 보면 결국은 자신의 스타일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스타일은 남들이 따라 입으려고 해도 그 느낌을 잘 살릴 수 없을 것이다. 그게바로 개성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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