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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ION

세계적인 브랜드 '디올'

by 주먹밥머리훈이 2020. 5. 23.

 

 

 

전설적인 디자이너 '디올' 

 

1947년 컬렉션으로 뉴룩을 선보이며 단숨에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올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가 되었는데요

'디올'은 1950년대 당시 프랑스 패션의 매출 절반 이상이 될만큼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말 한마디에 여성들의 치마 길이가 달라진다는 크리스찬 디올의 발언은

 디올이라는 브랜드가 패션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또한 LVMH의 회장이 루이비통보다 사랑하는 브랜드라는 설이 있을 정도이니...

예술과 건축에도 조예가 깊었던 크리스찬 디올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사랑하는 옷을 만들었습니다.

과연 디올이라는 브랜드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왔고 현재는 어떤 모습일까요?

 

크리스찬 디올 탄생

 

 

크리스찬 디올은 1905년 프랑스의 '그헝빌르' 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집안은 소위말하는 금수저 집안이었습니다. 그런 풍족한 집안에서 자라온 크리스찬 디올은 대학 졸업 이후 화랑을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처자한 이유로 집안이 망하였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러스트와 의상 데생 등을 하면서 젊은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 이후 프랑스 패션브랜드 '뤼시앵 를롱'에 취업하였으며 여기서 만난 피에르 발망의 회사로 옮겨 37세의 나이에 본격적으로 디자이너의 삶을 시작하게됩니다.

 

본격적인 '디올'의 시작

 

 

 

크리스찬디올은 1946년 12월 6일 파리 몽테뉴 거리에 처음으로 자신만의 부티크를 열었습니다.

(부티크 : 요약 규모는 작아도 멋있고 개성적인 의류를 취급하는 점포)

1947년 첫 컬렉션을 열었고 그의 옷들은 화려한 옷들을 선보이며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디올'의 아이덴티티

 

 

 

첫 컬렉션을 내보인 후 '카멜 스노우'는 Its such a new look 이라고 말했었죠

이때부터 디올에는 '뉴 룩'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니게 됩니다.

부드러운 어깨선과 풍만하 가슴, 잘록한 허리의 재킷, 폭이넓은 긴 길이의 스커트 는 디올의 아이덴티티가 되었습니다.

 

디올이라는 사람?

 

 

디올은 천재적인 디자이너라는 수식어와는 어울리지않는 독특한? 사람이었는데요

의외로 그는 미신을 믿는 사람이었다고합니다. 컬렉션을 시작하기전 타로를 보고 시작했다거나 자신의 무대에 서는 사람 중 한명은 하얀 백합을 가직고 서야한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하네요

 

디올하면 생각나는 또다른 것 '향수'

 

 

 

디올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은 바로 향수죠. 디올은 디올만의 좋은 향과 럭셔리한 패키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디올의 사망이후 추락한 디올을 또다시 살려운 '아이템'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향수의 대표아이템으로는 미스디올, 소바쥬 등이 있습니다

 

현재의 디올

 

 

현재에도 디올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에디 슬리먼 라프시몬스 크리스 반 아쉐 를 거쳐 현재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올 여성복의 수석디자이너를 킴 존스가 디올 옴므의 수석 디자이너를 맡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디자이너들이 디올을 거쳐갔죠

 

현재 있기있는 디올 아이템 '오블리크 패턴의 가방과 신발'

 

오블리크 패턴은 1960대에 만들어진 디올의 로고를 이용해 재탄생된 패턴입니다

이 패턴을 이용한 제품들이 다시 디올에서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있습니다.

 

'디올'에 대한 나의 생각

 

 

예전부터 현재까지 거대 패션기업들이 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듯 '디올'또한 그러한 흐름을 이어가고있습니다.

'디올'은 예전 여성복이 없었을 시절인 2차세계대전이후 여성만의 옷들을 만들며 역사를써갔습니다.

역시 흐름이있는브랜드, 역사가있는 브랜드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하여 따라할 수 없는 브랜드가 만들어지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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